단지공파의 파조 본관은 진주. 자는 자기(子幾), 호는 단지(丹池). 아버지는 생원
丹牧里의 진주하씨는 비봉산 아래 중안리에 세거하다가 15세기 중엽에 대여촌으로 이주하였고
字는 子樞요 號는 菊潭이다. 세살에 글자를 들으면서 잊지 아니하였고 여섯